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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골충돌증후군 (Ulnocarpal impaction syndrome)

척골충돌증후군 (Ulnocarpal impaction syndrome)

손목 관절에 있는 요골과 척골 중에서 척골이 상대적으로 길어져 충돌하는 질환


정리

손목 관절을 이루고 있는 요골과 척골 중에서 손목 쪽 끝부분에 위치한 척골이 상대적으로 길어져 충돌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가정주부 등의 직업군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보통 손가락 저림 증상 등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아집니다.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 아닌 뼈가 자라나 생긴 문제이므로 주로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자가증상

  • 새끼손가락이 저리는 증상
  • 걸레를 짜는 등 손목을 비틀 때 극심한 통증 발생
  • 물건을 들 때나 타이핑 작업 중 통증 발생

원인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치는 등의 외상에 의한 경우나 퇴행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로 손목을 반복적으로 과하게 사용하여 손목 끝부분 뼈(척골)5mm정도 자라면서 발생합니다. 가정주부, 프로게이머, 운동선수나 헬스장에서 벤치프레스를 들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비수술적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육이나 인대 등의 손상이 아닌 손목 끝부분 뼈가 자라난 것이 근본 원인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주로 합니다. 질환의 상태에 따라 관절내시경 수술 혹은 개방적 수술을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비수술적 치료

소염 진통제나 근 이완제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치료 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하면 단기간에 통증과 염증의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그리고 재활운동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관절내시경 수술 : 초기의 경우에 사용하게 되며 초소형내시경을 삽입해 자라난 뼈를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개방적 수술 : 초기 단계를 지나 뼈가 상당히 자란 경우에 시행하며 관절내시경으로 자라난 뼈를 잘라내고 개방적 수술을 통해 손목 뼈 길이를 줄입니다.

 


치료 효과

수술시간 1시간 내외이며 수술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무리한 사용을 가급적 피하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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