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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소아정형 - 신생아 딤플
우리 아기 엉덩이에 보이는 작은 보조개(딤플), 단순한 피부 주름인지 아니면 하지 마비나 대소변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는 척추·신경 기형의 신호인지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텐데요.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는 단순 딤플과 꼭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 딤플의 구별법부터, 전신마취 없이 안전하게 확인하는 생후 3개월 이내 초음파 검사 골든타임까지 서울석병원 정형외과 이기석 병원장이 상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영상 핵심 Q&A
Q1. 신생아 엉덩이 딤플(보조개)이란 무엇이며, 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 신생아 딤플은 엉덩이 부위의 피부가 보조개처럼 약간 함몰되어 보이는 증상입니다. 피부 함몰 자체가 아프거나 곪는 등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태아 발생 과정(임신 3~4주경, 21~28일 사이)에서 척추관이 닫히며 신경과 척추가 발달할 때 척추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이분척추'나 신경 기형이 겉으로 드러난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내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Q2. 큰 문제가 없는 '단순 딤플'과 반드시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복합) 딤플'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A. 함몰 부위가 엉덩이 골 사이에 숨어 있고 항문에서 가까우며, 직경이 5mm 이하로 작다면 신경 이상과 관련이 적은 '단순 딤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항문에서 2.5cm 이상 떨어져 허리 위쪽에 위치한 경우 ▲함몰 부위가 깊고 큰 경우 ▲주변에 털이 나 있거나 지방종 같은 혹이 동반된 경우 ▲딤플에서 하얀 진물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척추관이 열려 있을 위험이 큰 '고위험 딤플'에 해당하므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Q3. 아기 엉덩이 딤플 검사는 언제,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가요?
A. 생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만약 내부의 신경이 지방종 등에 잡혀 제 위치로 올라가지 못하거나 갈라지는 등 기형이 방치되면, 향후 다리 감각 소실 및 근육 마비, 대소변 괄약근 조절 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는 척추뼈가 아직 물렁뼈(연골) 상태여서 초음파가 뼈를 통과해 내부 신경과 뼈의 이상을 명확히 관찰할 수 있으므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MRI 대신 초음파로 안전하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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