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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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HPV)

자궁경부암(HPV)

국가건강검진 중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5대암검진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만 발병하는 위험한 암이다. 정기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여성암 중 사망률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진국에 비해 한국에서 약 2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란?

보통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이 되면 대부분 1~2년 사이에 자연적으로 소멸하지만 개인에 따라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데요. 일부에서 위험도가 높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반복 감염되면서 자궁경부암, 곤지름,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의 질환을 유발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 10명 중 3명이 HPV에 감염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18세 이상부터 20세 이하의 여성이 약 50%를 차지해 이제 기혼여성 뿐 아니라 학생부터 미혼여성까지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필수라고 합니다. (자료출처 : 대한부인종양학회 / 2012 부인종양학회)

자궁경부암 접종대상

  • 9세 이상의 청소년기 부터 접종 가능
  • 남성도 여성의 건강을 위함과 후두암, 음경암, 생식기 사마위 등의 예방을 위해 접종 가능
  • 미혼 여성, 기혼 여성을 포함하여 55세까지 접종 효과
  • (현재 특별한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이 아니라면) 성 관계, 결혼 유무,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 등과 관계없이 접종 가능

여성분들 중에서는 산부인과 검사가 두렵거나 이상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미루기 보다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성경험이 있는 여성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서울석병원 여성건강클리닉은 산부인과 여의사 전문의와 함께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어떤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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